낚시에서 쇼크리더 꼭 써야 하나요?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!

 

🎣 낚시에서 쇼크리더 꼭 써야 하나요?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!

안녕하세요, 낚시를 사랑하는 여러분!
오늘은 낚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 "쇼크리더(Shock Leader)"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.

PE 합사줄만 잘 감아도 될 것 같은데, 왜 굳이 쇼크리더를 따로 써야 할까요?
“꼭 필요한가요?” 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듣는데요,
정답은 “네! 꼭 필요합니다.”

🧵 쇼크리더란?

쇼크리더는 합사줄(PE라인) 앞쪽에 연결하는 카본 또는 나일론 재질의 굵은 줄입니다.
보통 1~3m 길이로 사용되며, 줄과 바늘 사이를 연결해 충격을 완화하고 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.

✅ 쇼크리더를 꼭 써야 하는 4가지 이유

1. 강한 충격을 흡수해줍니다

PE라인은 늘어남이 거의 없어 충격 흡수가 약해요.
고기가 바늘에 걸려 갑자기 튈 때 줄이 터지는 걸 막아주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.

2. 바닥 마찰과 손상에 강합니다

카본/나일론 리더는 바위, 선박, 조류 등에 쓸려도 잘 버팁니다.
갯바위나 방파제 낚시에서는 필수예요!

3. 대물과의 싸움에서 버텨줍니다

쇼크리더는 보통 30~80lb급 라인을 사용해 대형 어종과의 파이팅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.

4. 스텔스 효과

PE줄은 물속에서 잘 보이는 반면, 카본 쇼크리더는 투명해서 입질 확률을 높여주는 은밀한 무기가 됩니다.

🎯 쇼크리더 사용 팁

• PE 2호 → 쇼크리더 30~40lb 추천
• FG노트, 유니노트 등 매듭법 필수 숙지
• 길이: 선상은 1~2m, 갯바위나 대물용은 3m 이상

🔧 쇼크리더 없이 생길 수 있는 문제

• 입질 시 순간 줄 터짐
• 바위나 배에 쓸려 터짐
• 릴링 중 줄 손상
• 입질 유도가 어려움

✍️ 마무리하며

낚시에서 쇼크리더는 단순히 ‘줄 하나 더’가 아닙니다.
입질 성공률과 캐치 성공률을 동시에 높여주는 필수 장비죠.

특히 지깅, 선상낚시, 루어낚시, 갯바위낚시를 즐기신다면 꼭 챙기세요!
다음에는 FG노트 쉽게 묶는 법도 소개해드릴게요 😉

🎣 안 낚이는 날도, 쇼크리더는 잊지 마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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