🎣 가을밤 감성 낚시! 풀치 루어낚시 방법 완전정복
반짝이는 은빛 몸통, 밤바다를 밝히는 찌 불빛…
요즘 바다낚시꾼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“풀치 루어낚시”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.
🐟 풀치란?
풀치는 갈치의 어린 개체로, 보통 길이 20~40cm 정도로 작고 얇습니다.
손맛도 있고, 먹는 맛도 좋아 방파제나 선착장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대상어예요.
🎣 준비물 & 장비 세팅
- 로드: 1.8~2.1m 정도의 가벼운 루어 로드 (L~ML 파워)
- 릴: 2000~2500번 스피닝릴
- 합사줄: PE 0.6~0.8호 + 쇼크리더 1.5~2호
- 루어: 메탈지그 3~10g / 웜+지그헤드 / 트윅 미노우
- 추가: 헤드랜턴, 집게, 쿨러, 장갑
🛠 채비 운용 방법
- 캐스팅: 방파제나 선착장 앞 10~20m 부근에 캐스팅
- 카운트다운: 3~5초 정도 가라앉힌 뒤 릴링 시작
- 리트리브: 일정하게 감거나 톡톡 튕기듯 저킹/트위칭
- 입질 포인트: 수면~중층 사이에서 반짝이며 입질이 들어옴
💡 TIP: 풀치는 야행성이라 해질 무렵~밤 10시 사이가 가장 활발합니다!
특히 가로등 불빛 주변, 해조류 밑, 테트라포드 근처에 모여들어요.
특히 가로등 불빛 주변, 해조류 밑, 테트라포드 근처에 모여들어요.
🎯 잘 먹히는 루어
- 3~7g 메탈지그 (실버, 핑크 계열)
- 야광 웜 + 지그헤드
- 트윅 미노우 (얇고 반짝이는 타입)
- 가벼운 스푼 계열 루어
📦 풀치 보관과 손질
작은 쿨러에 얼음팩과 함께 바로 넣으면 신선하게 보관 가능해요.
비늘이 없어서 손질이 간편하고, 구이/튀김/조림/건조 모두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.
✍ 마무리
장비 부담도 적고, 방파제에서 즐길 수 있는 풀치 루어낚시는 초보자에게도 강력 추천!
바닷바람 맞으며 소소한 손맛과 야경까지 즐기고 싶다면, 오늘 밤 도전해보세요 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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